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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선물 누가 더 받나" 다투다 '탕'…피로 물든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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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탄절 전날 미국에서 한 10대 형제가 벌인 말다툼이 가족간 총격으로 번졌습니다. 누가 선물을 더 받을지를 놓고 다투기 시작한 게 발단이었는데 11개월 된 조카를 안고 있던 20대 누나가 동생을 타이르다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워싱턴에서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플로리다 주 피넬라스 카운티에서 성탄절 전날,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