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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한 달 전 배운 대로"…침착하게 이웃 살린 10대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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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10대 자매가 엘리베이터에 쓰러진 60대 이웃을 구했습니다.

한 달 전 학교에서 배웠던 대로 심폐소생술을 했다고 하는데, TJB 양정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분홍색 모자를 쓴 여성이 엘리베이터에 타더니 중심을 잃고 쓰러집니다.


문이 열리자 함께 있던 10대 자매가 여성을 밖으로 끌어낸 뒤 주변에 도움을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