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 분야 권위자인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27일 국군 장병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국군대전병원장에 임명됐습니다. 이국종 교수는 군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지난 8월부터 진행된 국군대전병원장 공모에 지원했습니다. 국방부는 이국종 교수의 외상외과 전문의로서의 뛰어난 역량과 군 의무분야에의 적극적인 기여 의지를 높이 평가해 국군대전병원장으로 선발했습니다. 특히 이 교수의 군에 대한 헌신을 고려해 국군대전병원장 임명과 더불어 명예해군 대령으로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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