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은 기초서류 관리 및 운영 업무의 자동화와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초서류 자동화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구축 내용은 해당 시스템으로 상품 개발 및 문서 개정 시 △일괄 변경 △변경대비표 자동 생성 △오류 검증 △상품문서관리 등 기초서류 관리의 자동화 기능 등이다.
이로써 기초서류 개정·갱신 시 약관 본문, 별표 등 특정 정보의 추출 및 일괄 변경이 가능해진다. 문서의 조문(항·호·목 등)을 변경할 경우 조문 조항과 참조 조문이 일괄적으로 변경된다. 또한 공통 문서 변경 시에도 별표·서식 등이 일괄 수정된다.
또한 문서 비교 및 병합·분리·추출 기능을 제공한다. 조문 번호와 변경대비표를 자동으로 생성, 기초서류 관리 및 운영 업무의 자동화·효율화를 제고한다. 업체 측은 "문서 개정·갱신 후 오류 체크 및 검증 측면에서는 조문 번호의 중복·누락·순서오류·오기오류 등을 시스템으로 체크한다"며 "이를 통해 휴먼 에러를 낮춰 문서의 정합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메인라인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융합한 IDP 전문기업이다. 핵심 솔루션은 지능형 보험업무 자동화 플랫폼 'MCP'(Micro Cube Platform)로, 다수의 보험사에 공급 중이다. MCP는 보험업무별 특화 솔루션을 고객사의 필요에 따라 모듈형으로 공급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사진제공=메인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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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숙영 기자 tnrdud03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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