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과학수사부는 최근 한양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머신러닝을 활용한 뇌파 분석 기법을 개발했습니다.
검찰은 증거가 없거나 피의자가 혐의를 부인할 때 범행 장소와 도구 등을 제시한 뒤 뇌파 변화를 측정하는 방식을 사용했지만, 정확성이 떨어져 증거능력을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새 뇌파 분석 기법은 정확도가 95% 이상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6개월 이상 검증 연구를 통해 정확도를 더 높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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