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검찰과 법무부

'대선 전 허위보도' 의혹 수사 검찰, 이진동 뉴스버스 대표 압수수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대선 직전 윤석열 대통령에 관한 허위 보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6일 이진동 뉴스버스 대표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의혹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부장검사)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소재 이 대표 주거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강제로 확보하고 있다. 이 대표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윤 대통령이 2011년 대검 중수부 검사로 근무할 때 대장동 대출 브로커로 지목된 조우형씨를 봐주기 수사했다는 대선 직전의 언론 보도들이 허위라고 보고 수사 중이다. 뉴스버스는 2021년 10월 기사를 통해 당시 대검 중수부가 조씨 계좌 추적을 해놓고도 입건하지 않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