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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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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들이 아프다…연이은 '건강 적신호' 어쩌나[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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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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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K팝 스타들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컨디션 난조, 부상 등을 이유로 연이어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것.

세븐틴 정한부터 (여자)아이들 민니, 프로미스나인 이채영 등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 가운데,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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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정한이 발목 수술로 인해 공식 활동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정한은 과거 왼쪽 발목에 부상을 입어 보존적 치료를 받아왔으나, 올해 예정된 활동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의지가 강해 의료진과 정기적으로 발목 상태를 점검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최근 세븐틴 투어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발목 통증이 심해졌고 급히 병원을 방문한 뒤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 소속사는 "정한은 13일 입원해 14일 오전 발목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현재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한은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재팬' 후쿠오카 공연에 불참했으며, ''팔로우' 투 아시아' 방콕, 불라칸, 마카오 공연을 포함해 당분간 예정된 공식활동에 불참한다.

특히 정한은 지난해 6월에도 외측상과염 및 힘줄 손상으로 인해 팔꿈치 수술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 세븐틴 총괄리더 에스쿱스 역시 전방십자인대 수술 여파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이기에 안타까움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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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민니 역시 현재 활동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 민니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진행된 '징글볼 2023 인 필라델피아' 공연 도중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인해 무대 일부를 소화하지 못하고 내려왔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민니는 끝까지 함께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였으나,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위해 충분히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바로 조치했다"고 밝혔다. 민니는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민니는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한 후 걱정하고 있을 팬들을 위해 "조금 늦었지만 많이 나아지고 있어서 걱정하지마요 네버버! 다들 건강 잘 챙기고 아프지 마세요"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민니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무대를 소화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같은 멤버 슈화 역시 A형 독감 판정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 슈화는 지난 15일 미열 및 감기 증상으로 응급실을 방문했다가 A형 독감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스케줄을 모두 중단하고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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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프로미스나인 이채영 역시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인해 지난 15일 진행된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에 불참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재 이채영은 의료진 소견에 따라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채영은 건강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활동에 유동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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