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5 (수)

"시리아서 이스라엘 공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장성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시리아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의 고위 장성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이날 오후 "시리아 내 혁명수비대의 가장 경험 많은 선임 고문 중 하나인 라지 무사비가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 자이나비야 지역에서 몇 시간 전 시오니스트 정권(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국영 TV에 따르면 무사비는 2020년 이라크에서 미국의 드론 공격으로 사망한 혁명수비대 정예군 쿠드스군의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과 동행하던 장성 중 하나입니다.

이와 관련, 이스라엘군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영향력이 커진 시리아에서 최근 수년간 이란과 연계된 목표물에 대한 공격을 감행해 왔습니다.

(사진=혁명수비대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