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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불법 공매도' 역대 최대 과징금 · 검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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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법으로 공매도를 한 외국계 은행 두 곳에 대해 금융당국이 역대 가장 많은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관행적으로 무차입 공매도를 해 온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박예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BNP파리바 홍콩법인은 카카오 등 101개 주식 종목에 대해 400억 원 규모로, HSBC는 호텔신라 등 9개 종목에 대해 약 160억 원어치의 공매도를 냈는데, 둘 다 '무차입' 상태로 공매도를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