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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이원석 검찰총장이 취임 후 첫 국외 출장으로 내일(23일)부터 2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출장은 사우디아라비아 반부패청(NAZAHA)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습니다.
이 총장은 2019년 10월 방한했던 사우디아라비아 검찰총장과 업무 협의를 하고 반부패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대검은 "두 나라 반부패 기관 간의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청완 기자 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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