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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미군 의사 사칭해 19억 꿀꺽…'로맨스 스캠'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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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도 이런 사기가 통하는군요. SNS로 친분을 쌓은 뒤 금품을 요구하는 이른바 '로맨스 스캠'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디 어디에 파견되어 있는 미군이다', '덴마크 디자이너' 이런 식으로 접근한 뒤에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고 속여서 30명에게 19억 원을 뜯어냈습니다.

민경호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한복판의 왕복 9차선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