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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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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손해보험협회, 보험범죄 방지 유공자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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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이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3년 보험 범죄 방지 유공자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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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보험 범죄 근절에 이바지한 경찰수사관과 보험업계 SIU(보험사기 전문 조사자)를 대상으로 ‘2023년 보험 범죄 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23회째를 맞은 이날 시상식에선 무면허 성형수술 보험사기 병원과 가짜 입원환자 보험사기 전문 사무장병원의 대표, 의사, 브로커, 환자 등 약 800명을 검거(송치)한 김태영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경위가 경감으로 특진 임용됐다.

또 허위 진료비 영수증을 발행한 의사와 8000회에 걸쳐 보험금 23억원을 편취한 환자 342명을 검거한 우희진 충남경찰청 경감 등 3명이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고 이희철 경북 포항경찰서 경위 등 4명이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보험 범죄 방지 유공자로 선정된 경찰과 SIU는 총 121명이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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