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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이슈 검찰과 법무부

송영길, 이틀째 檢 출석 불응..."영장으로 구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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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구속된 송영길 전 대표가 이틀째 검찰의 출석 통보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오늘(21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송 전 대표에게 출석을 다시 한 번 통보했지만, 심신 안정이 필요하고, 진술을 거부하겠다는 이유 등을 들며 불출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원칙적으로는 구속영장으로도 최대 20일 동안 강제 구인이 가능하다면서, 상황에 따라 송 전 대표 강제조사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검찰은 실체 규명을 위해 내일(22일)을 포함해 송 전 대표에게 계속 출석을 통보하고, 변호인에게 수사 필요성을 설명할 거라며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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