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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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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중소기업 회생절차 개선' 주제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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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서면 개회사에서 "중소기업은 경제 중심축"

연합뉴스

[법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법무부는 21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중소기업 회생절차 개선 방안을 주제로 선진법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진법제포럼은 경제 법령 입법에 관한 아이디어와 해외 법제 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해 결성된 전문가 그룹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 각국의 중소기업 회생 제도 재·개정 사항과 이를 우리 법에 도입하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권순정 기획조정실장이 대독한 서면 개회사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축인 중소기업의 어려움은 곧 대한민국의 어려움"이라며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살리는 것이 대한민국 경제를 성장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대책"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세계 각국 정부나 국제기구는 코로나19 이후 도산 증가에 대비해 중소기업들이 보다 쉽게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산 절차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며 "세계 각국의 변화하는 제도를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momen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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