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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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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허위보도 의혹' 송평수 민주당 법률위 변호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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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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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허위보도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송평수 변호사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은 오늘(21일) 오전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송 변호사의 주거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송 변호사가 지난해 3월 1일 한 언론사가 이른바 '가짜 최재경 녹취록'을 보도하는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송 변호사는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 화천대유 토건비리 진상규명 TF의 대변인을 맡은 바 있습니다.



허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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