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강진형 기자aymsdr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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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반부패수사1부장)은 이날 오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송평수 전 선대위 대변인의 주거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송씨가 지난해 3월1일 인터넷매체 리포액트가 이른바 '가짜 최재경 녹취록'을 보도하는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씨는 대선 당시 대장동 의혹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당내 조직인 '화천대유 토건비리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에서도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대선 이후에는 민주당 법률위원회에서 일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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