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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테슬라 뒷유리 저절로 와장창"…너무 추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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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된 지난 주말부터 테슬라 차량의 뒷유리가 깨지고 있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차주들은 중국산 강화유리가 한파를 견디지 못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기습 한파가 몰아닥친 지난 17일 새벽에 찍힌 CCTV 영상입니다.

길가에 주차돼 있는 차량의 뒷 유리창이 갑자기 파손되며 흰 금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