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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밀착카메라] 등 떠밀려 간 곳이 왕복 10시간…두 번 상처받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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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이 잘 치유될 수 있도록 상처를 입은 학교 대신 갈 수 있도록 만든 '해맑음 센터'라는 곳이 있습니다. 전국에 딱 한 곳 있는데 최근 산골로 이사를 가야 했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가려면 5시간이나 걸릴 정도라 아이들이 가기 힘든 건 당연하고, 선생님 구하는 것조차 어렵다는데 무슨 일인지, 밀착카메라 권민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전 6시 30분 서울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