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검 오송참사 수사본부는 오늘(19일) 오후 2시부터 청주시청과 충북도청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추가 자료를 확보중이다.
검찰은 지난 7월에도 충북도청 등 참사 관계 기관을 압수수색 한 바 있다.
검찰 관계자는 "사고 원인과 책임소재를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15일 집중호우로 미호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오송 궁평 2지하차도가 완전히 침수돼, 1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김달호 기자(dar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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