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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자막뉴스] "고등학생이 살인하면 5년 맞죠?" 친구 살해한 뒤 119에 전화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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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고등학생이 범행 이후 119에 전화해 "학생이 살인하면 징역 5년이냐"고 질문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대전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18살 A 양의 살인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피해자 가족들은 A 양에 대해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유가족은 재판에서 "맨손으로 숨이 끊어질 때까지 목을 졸랐고, 범행 이후에도 동생인 척하며 휴대전화로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