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검찰과 법무부

법무부, 마을변호사 10주년 기념식…한동훈 대신 차관이 참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법무부는 18일 '마을변호사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활동 실적이 우수한 변호사와 공무원 등 10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더라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노공 법무부 차관, 김학자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조종호 광주시 재정경제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도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법무부는 이날 오전 한 장관 대신 이 차관이 행사에 참여한다고 언론에 공지했다. 변경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이를 두고 한 장관의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차출을 두고 정치권에서 논박이 이어지는 상황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왔다.

마을변호사 제도는 변호사들이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지방 읍·면·동 주민들에게 재능 기부 방식으로 법률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moment@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