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정인섭 사장 휴직계 제출
이길섭 한화오션 조선소장. <한화오션> |
이길섭 조선소장은 1968년생으로 부산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한화케미칼 미래전략기획부문장, 한화첨단소재 경량복합소재사업부장 등의 경력 경로를 밟았다. 올해 한화가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을 인수한 뒤 한화오션 경영기획실장을 맡아왔다.
전임 정인섭 거제사업장장 사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휴직계를 냈다. 한화오션 측에서는 구체적인 사유와 휴직 기간 등을 밝히지 않았다.
한화오션 노조관계자는 “이길섭 새 조선소장이 생산 전체의 컨트롤 타워를 맡아 거제조선소를 보다 안정적으로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