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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18시간 걸려 연주한 '짜증'…젊은 음악가들의 도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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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주하는 데 무려 18시간이 걸리는 피아노곡이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이 곡을 젊은 피아니스트 18명이 '이어서 연주하는'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심우섭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1893년 프랑스 작곡가 에릭 사티가 발표한 '벡사시옹'.

한 페이지 악보를 840번 반복하도록 해 가장 긴 피아노곡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