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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아내 살해 후 집에 온 아버지…119 전화서 "일단 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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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부싸움을 하다가 부인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가 당시 119에 신고했던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범행 이후 아버지한테 먼저 전화를 걸었고, 아버지가 집에 도착한 뒤에야 뒤늦게 119에 신고했습니다.

박재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일 저녁 7시 50분쯤 소방상황실에 접수된 신고 내용입니다.

구급차가 급히 필요하다며 주소를 말하고, 가족이 아프다고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