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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1,000통 문자에 폭언까지…고인 일기장엔 "포기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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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월 세상을 떠난 한 기간제 교사가 학부모 악성 민원에 시달렸던 걸로 교육청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몇 달 전 서이초 교사가 숨진 뒤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한 유족이 조사해달라고 호소했던 그 사건입니다.

보도에 손기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7월, 서이초 교사 사망 이후 서울시 교육감과 교원 3단체가 모인 기자회견장.

한 유족의 하소연이 회견장을 가득 메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