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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숨소리 시끄럽다"…'시체처럼 관람' 뮤지컬 업계는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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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소리도 시끄럽다.'

뮤지컬을 관람할 때 숨소리도 내지 않는 문화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르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휴대전화를 끄고 잡담을 하지 않는 정도의 에티켓은 어디든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예절이죠.

하지만 한국 뮤지컬 관객들은 유독 작은 소음에도 민감해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한 문화전문기자는 뮤지컬 관람평 기사를 쓰기 위해 필기를 준비하다 제지당했다는 사연을 전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