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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영장에는 "증거 인멸 정황"…송영길 "별건 수사"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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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송영길 민주당 전 대표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다음 주 월요일 열립니다. 검찰은 불법 정치자금을 모으는 과정에 송 전 대표의 관여가 있었다고 강조했는데, 송 전 대표는 돈 봉투 수사가 잘 안되니 별건 수사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송영길 민주당 전 대표에 대한 52쪽 분량의 구속영장 청구서에는 재작년 전당대회 당시 돈 봉투 살포 과정에 최종 수혜자인 송 전 대표의 공모가 있었다는 내용이 적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