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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무인점포 돌며 익숙한 듯 '쾅쾅'…870만 원 턴 중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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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하는 사람이 없고 CCTV만 있는 무인점포에서 현금을 털어간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수도권 일대를 돌며 20여 곳에서 범행을 저질렀는데, 모두 중학생들이었습니다.

김형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 성남시의 한 무인점포.

앳돼 보이는 남성이 가방에서 망치와 스패너를 꺼내더니 결제 단말기의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내리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