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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국내 판매 전기버스 중국산 '점령'…매년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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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들어 국내에서 팔린 전기 버스의 절반 정도가 중국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에는 승용차 시장에서도 중국산의 약진이 눈에 띄는데요. 반면, 한국 자동차의 대중국 수출은 부진을 면치 못해서, 자동차 교역에서 대중 적자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손승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1월에서 10월,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버스 1천874대 가운데 47%인 876대는 중국산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