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마약 투약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가수 지드래곤, 권지용 씨에 대해 다음 주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10월 마약류 투약 혐의로 권 씨를 입건했지만, 권 씨는 정밀 감정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혐의를 입증할 만한 물증이나 진술도 확보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욱 기자 songx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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