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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그대로 두면 갈 데가 없다"…정부, 은둔 청년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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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은둔형 외톨이'라는 말,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만 지내며 6개월 이상 사람들과 만나지 않는 사람을 말하는데요. 정부가 처음으로 실태조사를 했는데, 이런 은둔형 외톨이가 최대 54만 명에 달하는 걸로 드러났습니다. 문제는 이들이 일반 청년들에 비해 32배나 높게 극단적 선택을 생각해봤다고 답했다는 겁니다.

정부가 대책마련에 나섰는데, 박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