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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여자친구 섬에 팔아버린다"…'연이율 1,500%' MZ 조폭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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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형편이 어려운 사람한테 돈을 빌려준 뒤 연이율로 따지면 1천500%의 이자를 뜯어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피해자의 가족에게까지 찾아가서 돈을 갚으라고 위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형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병원 응급실에서 머리에 붕대를 감은 남성 A 씨가 의료진에게 다가가더니 갑자기 윗옷을 찢습니다.


문신을 노출하며 의료진을 위협하더니, 또 다른 남성이 합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