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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2023년 반부패·청렴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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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직 솔선수범…반부패·청렴 선도조직 소통·협력에 '총력'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2023년 반부패·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위직의 솔선수범 및 반부패·청렴 선도조직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해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27~28일까지 2일간 장성군 일대에서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을 비롯해 김종원 노동조합 위원장, 류춘열 상임감사 등 고위직 전원이 참석했다.

이데일리

‘2023년 반부패·청렴 워크숍’ (사진=사학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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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별 1명으로 구성된 ‘청렴 서포터즈’ 단원들과 소통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워크숍은 △2023년 반부패·청렴정책 실적 점검 등 반부패·청렴 선도조직 합동 회의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상임감사 청렴 특강 △나주시 내 청렴 유적지 조성을 위한 장성군 사례 학습 등으로 진행됐다.

기관 청렴도 향상과 지역사회 청렴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노-사-감 고위직과 부서별 실무자들의 역할을 재정립했다.

류춘열 사학연금 상임감사는 “노-사-감 대표가 반부패·청렴정책을 논의해서 고위직의 반부패 실천 의지를 높이고, 실무자와 소통해서 정책추진 동력을 견고히 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청렴교육으로 투명한 공직사회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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