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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자막뉴스] 하마스에 딸 잃은 9조 갑부…"그래도 가자 평화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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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반도체 기업 멜라녹스 설립자인 에얄 왈드먼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막내딸과 예비 사위를 모두 잃었습니다.

그런 그가 최근 BBC와의 인터뷰에서 팔레스타인이 독립 국가가 돼 가자지구에 평화가 찾아와야 한단 소신에 변함이 없다고 담담히 밝혔습니다.

왈드먼은 멜라녹스를 2019년 엔비디아에 68억 달러, 한화 9조 원에 매각한 인물인데, 그동안 가자지구에 수억 원을 기부하고, 각종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가자지구 평화를 위한 여러 활동을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