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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1년 새 37개 상품 용량 줄였다…"포장지에 명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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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격은 그대로 두면서 용량을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이 1년 새 37개 상품에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제품 용량을 줄이면 포장지에 명시하도록 하고, 관련 규제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임태우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자체 가격포털사이트와 용량축소 의심 신고, 언론 보도 등을 토대로 270여 개 식품을 조사한 결과 1년 이내 37개가 용량을 줄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