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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제22대 총선 레이스 시작…"내가 뛸 운동장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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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총선이 이제 넉 달 남았습니다. 앞으로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먼저, 오늘(12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선거 석 달 전인 내년 1월 11일까진 공무원 같은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은 사퇴해야 하고, 총선에 나갈 사람들은 3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합니다. 22대 총선 본 투표는 4월 10일 수요일이고요. 그 전인 5일과 6일 이틀 동안 사전 투표가 치러집니다. 이렇게 총선을 120일 앞두고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지만 선거구나 비례제도 같은 기본 규칙이 아직도 제대로 정해지지 않아서 현역의원들에게만 유리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