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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스브스픽] "신고하면 영업정지"…술 먹고 '먹튀'한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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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16만 원어치 음식과 술을 시켜 먹은 학생들이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았으니 영업 정지 대상이라는 쪽지만 남기고 달아났다는 사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11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인천 고딩 먹튀'라는 짤막한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남자 2명, 여자 4명이 이른바 '먹튀'를 하고 현장에 남긴 쪽지인 걸로 알려졌는데요,

지난 7일 밤 10시 20분 발행된 것으로 보이는 중간 계산서에는 무뼈 닭발과 해물 짬뽕탕 등 안주류와 주류를 모두 합쳐 16만 2천700원의 금액이 찍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