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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미래과학자상 35명, 청년장기려의학상 2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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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부산시청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13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3년 부산과학문화상 시상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과학문화상 시상제는 지역 과학기술 문화를 확산하고 우수 과학 인재를 발굴해 격려하고자 시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마련하는 행사다.

올해는 부산미래과학자상, 청년장기려의학상과 함께 궁리N 과학 동영상 공모전 부문도 함께 시상한다.

부산미래과학자상은 지역 우수 과학 인재 발굴을 위해 고등학생, 이공계 대학생, 석·박사과정 대학원생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는 우수 과학 인재 35명이 상패와 함께 장학금을 받는다.

평생 낮은 곳을 향해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 성산 장기려 선생의 뜻을 널리 기리는 청년장기려의학상은 외과 전공의 2명이 받는다.

시민이 직접 과학 동영상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궁리N 과학 동영상 공모전 수상작 3편도 시상한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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