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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시위와 파업

與, '총파업 투표' 의협에 "국민 건강 볼모 집단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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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정원 확충에 반대하며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시작한 것과 관련해, 국민 건강을 볼모로 집단행동을 벌이는 건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오늘(11일) 최고위 회의에서 필수 지역 의료가 무너지는 현실을 그 누구보다 의협이 잘 알고 있는데도 집단행동에 나서는 건 '직역' 이기주의를 자인하는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 런' 현상 등 의료 현실을 언급하며 총파업 철회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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