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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D리포트] 서울시 경력단절여성 지원…서울 우먼업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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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경력단절여성들이 다시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재취업을 돕는 프로그램 '서울우먼업 프로젝트'의 성과가 발표됐습니다.

서울시가 올해 올초부터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

구직지원금을 받은 2,038명 가운데 751명이 실제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는, 구직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구직지원금, 3개월간 민간기업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 그리고 이 인턴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고용장려금까지 세 가지 지원제도로 이뤄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