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강진형 기자aymsdrea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용성진)는 이날 오전 현대오토에버의 본사, 클라우드 운영센터, 삼성동 사옥 등 3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내부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서정식 전 현대오토에버 대표 등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한 데 이어 추가 증거 확보에 나선 것이다. 검찰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동서인 박성빈 전 대표가 설립한 차량용 클라우드 업체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스파크·현 오픈클라우드랩)를 KT클라우드가 정상 가격보다 비싸게 인수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를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 인수 과정에 현대오토에버가 관여한 것으로 의심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