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경찰, 흉기로 손님 협박하다 도주한 중국인 테이저건 쏴 체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술집에서 흉기를 들고 다른 손님을 협박하다가 출동한 경찰을 밀치고 달아난 30대 중국인이 체포됐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어제(8일) 밤 11시쯤 시흥시 정왕동의 한 술집에 취한 상태로 방문한 뒤 업주와 대화하던 손님과 시비가 붙자 밖으로 나갔다가 흉기를 챙겨 다시 들어와 손님을 박한 혐의를 받는 30대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손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을 보고는 흉기를 버리고 도주했고 1㎞가량 쫓아온 경찰관을 밀치고 다시 달아나려다가 테이저건 1발을 맞고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불법체류자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특수협박과 공무집행방해,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그를 조사한 뒤 출입국사무소에 신병을 넘겼습니다.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