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중부에서 남부에 걸쳐 24시간 동안 육해공 합동으로 목표물 450여 곳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일 휴전이 결렬된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하마스 지도부가 숨어 있을 것으로 의심하는 칸 유니스에서 대해선 2시간 동안 정밀 타격을 가했다고 이스라엘군은 설명했습니다.
가자 중부의 한 난민촌에서는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최소 21명이 숨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마스 측은 지난 10월 7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인 17,170 이상이 숨지고 46,000명이 다쳤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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