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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 (토)

하이브·MBC '화해'의 결실…황민현, 임윤아·민호와 '가요대제전' MC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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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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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소녀시대 임윤아, 샤이니 민호,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2023 MBC 가요대제전' MC를 맡는다.

8일 MBC는 "오는 31일 생방송 되는 '2023 MBC 가요대제전'에 임윤아, 민호, 황민현이 MC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임윤아는 9년 연속 'MBC 가요대제전' MC로 나선다. 지난 2015년부터 MC로 발탁되어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켰다. 그는 올해도 그 기록을 이어받아 'MBC 가요대제전'의 대표 아이콘으로 믿고 보는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민호는 5년 만에 'MBC 가요대제전' MC로 돌아온다. '2018 MBC 가요대제전'에서 MC로 비주얼과 재치, 둘 다 잡으며 연말을 뜨겁게 달궜던 민호가 다시 한 번 불꽃 활약을 펼친다. 5년 만에 다시 합을 맞추게 된 윤아와의 남다른 호흡도 기대된다.

또한 서바이벌 프로그램부터 시상식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으며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인정받은 황민현까지 'MBC 가요대제전'에 MC로 합류한다. 음악부터 연기, MC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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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이브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황민현이 'MBC 가요대제전' MC를 맡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이브와 MBC의 갈등은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9년 'MBC 가요대제전'에 불참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방탄소년단은 미국 새해맞이 라이브 쇼 '딕 클락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에 출연했고, '가요대제전'에 불참하게 됐다.

이후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세븐틴, 르세라핌, 뉴진스, 엔하이픈 등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은 MBC 음악방송 '쇼! 음악중심'에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러나 4년 만인 지난달 6일 MBC와 하이브가 건전한 제작환경 조성 및 아티스트 권익 제고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갈등을 해소했다. MBC는 양해각서 체결을 하면서 방송사의 지위를 이용한 프로그램·시상식 출연 강요, 일방적인 제작 일정 변경 요구, 상호 협의 없는 출연 제한 조치 등을 근절하기로 했다.

이후 하이브 자회사 빌리프랩 소속 엔하이픈이 지난달 18일 '쇼! 음악중심'에 출연했으며, 하이브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황민현 역시 양측이 양해각서를 체결하자마자 MBC '가요대제전' MC를 맡게 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2023 MBC 가요대제전'은 오는 3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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