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이슈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

‘서머너즈 워’ ‘2023 월드 투어’ 마무리…10개월간 전세계 소환수와 소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게임진

‘서머너즈 워’가 10개월간 진행된 2023년 월드 투어를 마무리했다. ‘서머너즈 워’는 이 기간동안 전세계 소환수와 소통하며 유저간 교류의 장도 마련했다. 사진은 유럽 투어 행사 모습.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2023년 월드 투어’를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월드 투어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서머너즈 워’가 각지 유저들과 소통하고 유저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오프라인 행사다.

올해는 기존 개최 지역이었던 아메리카, 유럽뿐만 아니라 한국까지 투어 무대를 넓혀 약 10개월 간 진행됐다.

지난 3월 캐나다 벤쿠버에서 시작해 12월 브라질 상파울루까지 총 11개 도시에서 개최됐으며 세계 각지에서 수 천명 유저와 직접 만나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마지막으로 열린 상파울루 투어는 팬데믹 이후 3년만에 개최된 남미 지역 오프라인 이벤트로 실제 참가 모집 인원을 훌쩍 넘는 약 5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려 대기 인원까지 발생했다.

행사에서는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도 다수 참석했으며, ‘서머너즈 워’ 몬스터로 분한 코스플레이어들과의 사진 촬영 코너, 2 vs 2 대전, 몬스터 그리기 대회 및 퀴즈쇼 등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제공됐다.

한편 컴투스는 올해 월드 투어 외에도 글로벌 e스포츠 경기와 뷰잉 파티, 지역별 토너먼트, 밋업 등 글로벌 유저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접점을 대폭 확대했다.

한국에서도 광주, 대구 등에서 투어를 개최했으며 업데이트 쇼케이스와 2차례의 e스포츠 뷰잉 파티를 진행하고 식음료 브랜드와 프로모션 매장도 운영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