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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無에서 3조 수출 일군 한화 '레드백'…"K-방산 성장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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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동관 "또 한걸음 나아갔다…안보 역할 계속 찾아나갈 것"

미국·독일 등 방산선진국 제치고 수출 성사…수출용 '맞춤형 장비' 판매 첫 성공

호주 현지서 2028년까지 레드백 129대 생산…"제3국서 문의도"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3조원대 규모의 궤도형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의 호주 수출 성공과 관련해 한국 대표 방산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레드백 수출은 쟁쟁한 방산 선진국을 제치고 성사된 데다, 이른바 '무'(無)에서 시작돼 '맞춤형'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무기의 선진 방산시장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