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메카, 로봇 매출 성장세 가시화 중...내년 큰 폭 증가할 것

대신증권은 8일 뉴로메카에 대해 로봇 매출 성장세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박장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교촌치킨향 F&B 로봇 매출 증가 등 따른 기존 인디 모비 등 로봇 사업매출 성장과 큐렉소향 공급계약 체결에 따른 매출이 기대된다”면서 “대기업향 자동화 공정용 로봇 매출까지 더해 올해 대비 내년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동사는 협동로봇향 주요 부품인 모터와 감속기의 내재화를 진행 중이며 모터의 경우, 내재화 제품 개발에 따른 실제 제품 사용 테스트, 감속기의 경우는 내재화 제품 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면서 “모터 및 감속기의 경우, 내재화 및 테스트에 따른 성공이후 외부매출까지 고려하고 있어, 동사 매출 성장에 추가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동사는 기존 사업부문의 매출 성장 및 주요부품 내재화 등에 따라 인원 수 채용 증가로 판관비가 증가한 상황”이라면서 “본격적인 매출 성장 궤도에 점진적으로 오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박상인 기자 (si202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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