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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시위와 파업

[뉴스1 PICK]경북대·금오공대 통합 반대 ‘과잠 시위’ 참가학생 500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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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잠시위 참가학생 증가, 일부학생은 근조화환

뉴스1

7일 대구 북구 산격동 경북대 본관 앞에 '경북대-금오공대 통합'을 반대하는 경북대 학생들이 벗어둔 학과 점퍼가 계단 가득 놓여 있다. 2023.12.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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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대구 북구 산격동 경북대 본관 앞에 '경북대-금오공대 통합'을 반대하는 경북대 학생들이 벗어둔 학과 점퍼가 계단 가득 놓여 있다. 2023.12.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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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대구 북구 산격동 경북대 본관 앞에 '경북대-금오공대 통합'을 반대하는 경북대 학생들이 벗어둔 학과 점퍼가 계단 가득 놓여 있다. 2023.12.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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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박세연 공정식 기자 = 경북대·금오공대에 따르면 홍원화 경북대 총장과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이 지난 11월 30일 열린 전국 국·공립대 총장협의회에서 통합 추진 논의를 시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두 대학은 통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등 논의할 계획이다.

이들 대학의 통합 논의는 학령 인구 감소에 대비해 대학의 생존 위기를 돌파하려는 것이란 해석과 함께 현재 정부 지원 정책인 '글로컬 대학' 시행에 따라 국·공립대 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상황도 이유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소식을 접한 일부 학생들은 대학 본부 앞에서 통합 반대의 뜻을 표명하고 있다.

이들은 경북대 대학 본부 계단에 '과잠'을 벗어 두며 반대 의사를 피력했다.

7일 대구 북구 산격동 경북대 본관 앞에 '경북대-금오공대 통합'을 반대하는 경북대 학생들이 벗어둔 학과 점퍼가 계단 가득 놓여 있었다. 경북대와 금오공대의 통합 소식에 반대하는 의미로 시작돼 사흘째로 접어든 '과잠 시위'는 이날 참가 학생이 500명에 육박했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타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부 학생들은 돈을 모아 근조화환을 세우기도 했다.

경북대와 금오공대는 지난 2007년에도 통합을 추진했지만 무산된 바 있다. 2008년 경북대와 상주대(현 경북대 상주 캠퍼스)는 국립대 경쟁력 제고 등을 이유로 통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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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대구 북구 산격동 경북대 본관 앞에 '경북대-금오공대 통합'을 반대하는 경북대 학생들이 벗어둔 학과 점퍼가 계단 가득 놓여 있다. 2023.12.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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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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