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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9 (목)

尹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우리 경제와 안보의 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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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2023 눈꽃 동행 축제 개막행사 참석

노컷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년 눈꽃 동행축제 개막행사를 마친 뒤 공주알밤 부스를 찾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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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7일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우리 경제와 안보의 근간"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눈꽃 동행 축제 개막행사'에 참석해 "국가의 경제·사회 정책의 핵심적인 타깃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제가 전 세계를 다니면서 경제외교에 매진하는 이유도 대기업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을 넓혀 놓으면 우리의 많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청년 스타트업들이 함께 넓은 시장에 같이 가서 뛰기 때문"이라며 "그것이 또 바로 민생"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중견기업·대기업 경영하시는 분들에게도 회사의 단기적인 이익보다 장기적으로 협력업체들과의 상생 성장에 더 힘을 쏟아달라고 계속 당부를 하고 있다"며 "국가가 여러 가지 제도나 정책적으로도 그것을 유도하고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주변에 어려운 분들과 우리가 함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나누는 겨울이 되기를 여러분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온기나눔 세리머니를 진행한 뒤 현장 내외부에 설치된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부스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하동 녹차 탄산수를 시음하고 "세계 최고의 녹차 탄산음료가 되겠다"며 감탄했고, 꽃차를 파는 상인을 만나 "중동 등 해외에 진출하면 정말 잘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초콜릿 관련 제품을 파는 상인이 자녀가 5명이라는 말을 듣고 "자녀가 몇 살이냐"고 물은 뒤 "애국자 집안"이라고 말하는 등 격려했다. 통영 석화를 파는 한 상인이 "윤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통영을 방문했을 때 꽃다발을 선물로 드린 적 있다"고 이야기하자 악수로 화답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강아지 수제간식을 만드는 소상공인에게서 반려견인 써니, 마리, 새롬이를 위한 간식을 구매하기도 했다. 제품을 구매한 윤 대통령이 "근데 요즘 강아지들이 말을 안들어서 줘도 될지 모르겠다"고 하자, 주위에서 웃음이 터져나왔다.

윤 대통령은 동행축제 이벤트를 진행하는 부스를 방문해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동행하는 따뜻한 정부가 되겠습니다. 파이팅'이라는 문구를 남겼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 등 민관 관계자 100여 명을 비롯해 70여 개 업체의 소상공인·자영업자들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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