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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D리포트] 유통기한 없는 마라탕?…무표시 제품 쓴 가맹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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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본사를 둔 한 마라탕 가맹사업체의 식품제조공장입니다.

소스 통에는 마라탕 소스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선반 위에는 마라탕 육수 가루도 빽빽하게 쌓여 있습니다.

[사서 우리가 다 만든 겁니다.]

하지만 식품제조가공업으로 등록되지 않아 이곳에서 식품을 만드는 건 불법입니다.

이 업체는 부산 경남 11개 가맹점에 식료품을 납품해, 열 달 동안 4억 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습니다.